2010/10/18 (20:33) from 121.155.27.81' of 121.155.27.81' Article Number :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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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혼의 작은집
영혼의 작은집

내 어린 소년시절
내 작은 두손으로 작은 새집을 지었네.
작은 새집에는 작은 새가 깃들었네.

나 이제 자라 어른 되어 새로운 집을 짓는다.
내가 짓는 이집에는 누군가가 깃들까?

상처입은 슬픈 영혼 살포시 깃들거야.
삶에 지친 피곤한 영혼 단잠으로 깃들거야.
진리에 목마른 영혼 기쁜 미소로 깃들거야.


내 어린 소년시절
내 작은 두손으로 작은 새집을 지었네.

나 이제 자라 어른 되어 새로운 집을 짓는다.
새집 짓던 작은 맘으로 영혼의 집을 짓는다.

내가 짓는 영혼의 집
아름다운 영혼들이 살포시 깃들거야.
예쁜 나래 접을거야,  예쁜 나래 접을거야.

1997년

안나불 작사. 작곡. 노래

출처: 안나불 미니홈피 '해탈송(解脫頌)'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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