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0/10/18 (21:14) from 121.155.27.81' of 121.155.27.81' Article Number : 1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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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얀 종이 송(頌)
하얀 종이 송(頌)

인생이란 하얀 종이 인가 보다.

흰 종이에 온갖 그림 그리다가
불태우면 남는 건 허공뿐이네.

허공은 있는 것인가 없는 것인가.

물어도 물어도 모를레라.
물어도 물어도 모를레라.


인생이란 하얀 종이 인가 보다.

흰 종이에 온갖 그림 그리다가
불태우면 남는 건 허공뿐이네.

허공은 처음이 있는가 끝이 있는가.

물어도 물어도 모를레라.
물어도 물어도 모를레라.


백화불 영송(詠頌) 1995.11.7
안나불 곡(曲)       1998.12

출처: 안나불 미니홈피 '해탈송(解脫頌)'    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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