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0/10/18 (21:19) from 121.155.27.81' of 121.155.27.81' Article Number : 1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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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원(水源) 나그네
수원(水源) 나그네

황금별 따라 길 떠난 어린 나그네
산넘고 물건너 구비구비 먼 길 돌아
이풍진 세상 온갖 풍상 다 맞으며
펼쳐진 미지길 설렘으로 걸어왔네.

황금별 멈춰선 산속길 반백 나그네
주름진 미소로 빛나는 눈동자
허공 하늘 깃들어 유유히 흐른다네.


황금별 처럼 녹아진 수원 나그네
진리의 물찾아 구비구비 먼 길 돌아
용광로 불꽃 속 순수로 타고 남아
태우고 또 태워 빈 하늘 허공이 되었네.


허공에 그리는 온갖 그림들
아침 이슬로 그리고
저녁 노을로 지워버리네.

허공에 부르는 내 노래의 날개여!
허공을 사르는 내 노래의 불꽃이여!!


2009. 12. 28 (月)

안나불 작사. 작곡. 노래


출처: 안나불 미니홈피 '해탈송(解脫頌)'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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