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0/10/18 (21:07) from 121.155.27.81' of 121.155.27.81' Article Number : 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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별마당 놀이
별마당 놀이

누군가가 물었지
슬플 땐 뭘하냐구?

별을 센다고 했지.
별 하나 나 하나 별 둘 나 둘
셀수록 더 멀리 더 높이 멀어져 간다네.

가장 멀리 가장 높이
세어놓은 별로 달려가서
별 세는 내모습 바라보네.

무한한 우주 공간에서 내려다본 내 모습
더 없이 작고 작은 존재이지.

별 세는 내 작은 영혼
어느덧 내 슬픔 우주로 녹아지고

무한한 우주로 한없이 펼쳐진다네.
무한한 우주와 하나가 된다네.

누군가가 물었지

1997. 11. 19

안나불 작사. 작곡. 노래

출처: 안나불 미니홈피 '해탈송(解脫頌)' 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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