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0/10/18 (21:12) from 121.155.27.81' of 121.155.27.81' Article Number : 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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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먼 소녀 빛의 세계로
눈먼 소녀 빛의 세계로

작고 어린 눈 먼 소녀 있었지.
짙은 어둠 속 세상 항상 상처투성이었지.

길 잃고 헤매고 헤매다 빛인 당신을 만났다네.

그 빛은 어두움 몰아내었고
굳게 닫힌 두 눈을 뜨게 했다네.

처음 보는 빛의 세계
깨달음으로 눈뜬 소녀 노래하네.

오오오!!
내가 보는 빛 처음 보는 세상

어둠의 짙은 두려움 그 모두가 환상
그 어떤 것도 나를 다치지 못하리라.

나 이제 깨어났다네. 길고 긴 잠에서

가끔씩 잠든 동안
잠깐씩 같은 어둠을 체험할 지도 몰라.
잠시 내가 볼 수 있단 걸 잊을지도 몰라.

그러나 이젠 달라
악몽에서 깨어날 수 있으니까
악몽에서 깨어나 볼 수 있으니까

이제는 완연히 다르다네.
이젠 달라. 이젠 달라.


1997.

안나불 작사. 작곡. 노래


출처: 안나불 미니홈피 '해탈송(解脫頌)'   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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